FBI살인자 테스트와 사이코패스
기타등등/이야기보따리 2008/03/12 21:08이 테스트를 통해 반사회적 성격 장애(사이코패스 증후군)를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가려낼수 있다고 하는데 재미삼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FBI살인자테스트]
굉장히 사이 좋은 자매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두 자매는 친척이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 한참 장례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언니는 문득 장례식장에 참석한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남자는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 그리고 검은 정장을 입은 온통 검은색의 남자였습니다.
언니는 그만 이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버렸고 장례식이 끝나고 두 자매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날 밤 언니는 동생을 잔인하게 칼로 난도질해 살해했습니다. 언니는 왜 동생을 죽였을까요?
[테스트 측정방법]
동생이 그 남자를 만나게 될까봐라고 답할경우 일반인.
그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라고 답한경우 살인마.
잘 읽어보셨습니까? 그런데 위 FBI살인자 테스트는 실제 FBI에서 시행하고 있는 심리테스트가 아닙니다. FBI라는 중요 수사기관에서 심리테스트나 각종 테스트 내용을 공개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KBS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전문가가 직접 위 살인자 테스트는 거짓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FBI살인자 테스트는 다른곳도 아니고 FBI라는 곳에서 시행되는 테스트라는 말이 퍼지면서 알게모르게 엄청난 신뢰를 받게 되고, 유영철 등 많은 유명 살인마들의 심리테스트에 사용되었다는 말까지 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습니다.
실제 살인자 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직접 범죄자와 대화를 나누고, 살아왔던 흔적들을 조사하고, 다양한 심리적테스트와 질문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분석과정을 통해 분석해내기 때문에 이같은 FBI살인자테스트나 기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테스트는 모두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FBI살인자테스트와 비슷한 실화가 있습니다. 한 남자를 짝사랑하던 여인이 남자를 자주 보기 위해 죄없는 사람을 차례로 죽이고, 범행 사실이 발각되어 경찰에 잡혀가는 순간, 그 남자를 바라보며 "이 모든 일은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 이라고...
여인은 자신이 짝사랑하던 남자를 자주 보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는데 이처럼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잔혹한 살인범을 전문용어로 반사회성 성격 장애(사이코패스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이 사이코패스 증후군을 요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코패스]Psychopath / 반사회성 성격 장애(反社會性 性格 障礙)
생활 전반에 걸쳐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하는 성격적 장애를 일컫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열 다섯살 이전부터 이러한 성격 장애를 드러내게 됩니다.
사람은 어릴적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고 양심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배웁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이러한 교육과정에 맞춰 성실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반사회성 성격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와는 반대로 다른 사람의 감정 및 권리를 무시 하고 오직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됩니다. 이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뛰어난 거짓말과 변명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매사 충동적이고 불안정하며 때로는 걷잡을수없이 폭력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사회성 성격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이 피해자라는 피해의식이 강하며, 합리적이지 못한 변명들을 내세워 자신의 범행을 합리화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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